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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 찬송가: “십자가 군병 되어서” (Dr. Isaac Watts, 1674-1748).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다”라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저는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야만 한다는 의미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죄를 느끼고, 율법의 채찍을 느끼고, 못을 느끼며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는 것입니다.

Richard Wurmbrand목사는 그가 2년동안 독방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의 책, In God’s Underground, 에서 그는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었는지 설명합니다. Wurmbrand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독방에 2년동안 감금되어 있었다. 나는 읽을 것도, 쓸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오직 동료들에 대한 생각 뿐이었다. 나는 명상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좀처럼 조용함을 알지 못했던 영혼이었다.
     내가 하나님을 믿었던가? 이제 시험이 다가왔다. 나는 혼자였다. 벌어야 할 월급도, 고려해야 할 황금같은 의견들도 없었다. 하나님은 내게 고통만 주셨다. 내가 그를 계속 사랑해야하는 것일까?
     나는 천천히 고요의 나무에 평화의 열매가 열려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 독방에서도 나의 생각과 감정이 하나님께로 돌아섰고, 기도와 영성 훈련, 찬양 속에서 매일 밤을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지금 연기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 난 확신한다! (In God’s Underground, 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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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다”라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이것은 당신이 반드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반드시 당신의 죄를 느끼고, 율법의 채찍을 느끼고, 못을 느끼며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죽음과 부활에 연합하는 것입니다.

종종 저와 같이 고집이 센 사람은, 항복하기 전에 이런 일을 여러 번 겪어야 완전히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히게” 됩니다. 전 지금 팔십 세 이지만, 아직도 이 진리를 배우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제가 이 진리를 처음 배우게 된 것은 수십년 동안 “아웃사이더”였던 중국 교회에 머물면서부터 였습니다. 저는 떠나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저를 떠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히브리서 10:25와 성경 여러 곳에서 나오는 진리를 떠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다가온 다음 시험은, 제가 마린 카운티에 있는 남침례신학교에 다닐 때였습니다. 저는 그 곳을 싫어했습니다. 왜냐하면 거의 대부분의 교수들은 거의 모든 교실에서 성경을 갈기갈기 찢는 비논리적인 자유주의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곳에 있는 것이 싫었지만, 다시 하나님은 제가 어떻게 느끼든 그 곳에 남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신학교에 제 방에서 자정이 지난 시간에, 하나님은 저를 불러내셨습니다. “여전히 작은 목소리”로 하나님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몇 년 후에 너는 이 밤을 생각하게 될 것이고, 내가 말한 너의 주된 사명은 너가 늙었을 때 비로소 시작될 것이라고 한 것을 너는 기억하게 될 거야. 넌 이제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거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만약 너가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하지 않을 거야. 이것은 반드시 말해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말하는 걸 두려워 해. 그러니 너가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하지 않던지. 아주 잘 말하지 못 할거야.”

그 후, 동성애자였던 Gordon Green교수는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Hymers, 자네는 매우 훌륭한 설교자일세. 최고 중에 한 사람이지. 하지만…문제 일으키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자네는 남침례교에서 목회할 교회를 얻지 못할걸세. ” 저는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그것이 제가 치뤄야 할 대가라면, 목회할 교회를 바라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제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Against All Fears, 86쪽).

그 후, 저는 로스엔젤레스로 내려와 이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후 Kreighton이 교회를 분열시킨 것은 그가 제가 “동의하지 않아서”였습니다. 그가 무엇을 동의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제가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해 견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가 제게 동의하지 않았던 것들 입니다! 그는 그저 “소심한”,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작은 자일 뿐입니다! 굿바이, 작은 생쥐같은 자여!

이제 저의 80년째 해에, 저는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때 배도의 시기(데살로니가후서 2:3) 동안, 그를 위해 예언적인 음성이 되도록 준비시켜 오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분이 휴거 될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저는 Marvin J. Rosenthal가 교회의 진노 전 휴거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여러분이 반드시 대부분의 대환난을 지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Kreighton과 같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신복음주의 속으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리스도를 위해 굳게 서십시오.”

저는 John Samuel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그가 이 마지막 때에 예언적 목소리가 될 만큼 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저와 함께 하면, 그가 “밟히고 태워져 버릴”까 두려워 했습니다. 그것은 John Samuel이 아직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히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없이 많이 “짓밟히고 태워졌”습니다. 그것들은 더 이상 저를 두렵게 하지 않습니다!

Cagan박사는 제가 이 마지막 때에 굳건히 서는 것에 대해 설교하는 것이 좋다고 계속 말합니다. 그것은 제게 엄청난 격려 그 이상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혔”다면, 당신은 Cagan박사와 저와 함께 배교의 날들을 (데살로니가후서 2:3)을 지날 수 있을 것이며, 영광스러운 순교자가 되던지, 적어도 Wurmbrand목사처럼 영광스러운 고백자가 될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갈라디아서 2:20).

Timothy Lin박사는, 그의 책 하나님의 왕국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가 없다…그들의 마음은 굳어져서 배울 수록 듣는 것이 줄어든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은 많은 기본적인 진리들을 무시하고 있다. 그들 중 다수는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말하지 못한다!”

A. W. Tozer박사는 이런 예를 들었습니다.

한 젊은 대학생에게 물어보십시오, “Bob, 왜 너는 여기에 왔니?”
“저는 결혼도 하고 싶고, 돈도 벌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어요.”
“하지만 Bob, 그것들은 근시안적인 것들이야. 너는 그것들을 하고 난 후에는 늙고 죽게 될 거야. 너의 인생의 큰 목적은 무엇이니?”
그러면 Bob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겁니다, “제 인생의 목적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삶의 목적을 모릅니다 (“The Purpose of Man,” 27쪽).

한 그리스도인은 사람의 목적이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Lin박사는 천국에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성경구절은 한 구절도 없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보기 위해 디모데후서 2:12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2절 상반절을 읽어봅시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면, 또한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라…”

“고난”은 “인내”를 의미합니다. 요한계시록 20:6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 “고난”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인내”입니다. 디모데후서 2:12의 의미는 디모데후서 2:1-11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스콧필드 성경은 1절에 대해, “배교의 때에 ‘선한 용사’의 길”이라고 정확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는 것은 누가복음 19:11-27에 10파운드의 비유에서 분명히 보여집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준비를 하는 자에게는 ‘10개의 도시에 대한 권위”(17절)가 주어지거나 “5개 도시에 대한 권위”(19절)가 주어집니다. Lin박사는 이것이 문자 그대로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삶을 견디는 자들은 다가올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그와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고난”이라는 단어는 “인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인내해야 합니까?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지 않음으로써 견딥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 (요한1서 2:15-17).

우리는 교회 분열 속에서도 떠나지 않음으로써 견딥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분명히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리라. 그러나 그들이 나간 것은 그들이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음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요한1서 2:19).

우리는 거짓선생들을 따르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견딥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서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요한1서 4:1).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으로써 견딥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것을 그분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고 그분의 눈앞에서 기쁨이 되는 그 일들을 행하기 때문이라” (요한1서 3:22).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킴으로써 견딥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것을 그분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분의 명령들을 지키고 그분의 눈앞에서 기쁨이 되는 그 일들을 행하기 때문이라. 그 분의 명령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을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 (요한1서 3:22, 23).

우리는 우리의 교사들에게 순종함으로써 견딥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주고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마치 자기가 회계 보고할 자인 것 같이 너희 혼을 위해 깨어 있나니 그들이 기쁨으로 그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느니라” (히브리서 13:7, 17).

우리는 굳게 서서 “주의 일을 넘치게 함”으로써 견딥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고린도전서 15:58).

이런 것들을 인내함으로써, 하나님은 우리를 다가올 하나님의 왕국을 함께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제자가 되도록 훈련시키십니다.

“이기는 자에게는 나 역시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그분의 왕좌에 앉게 된 것 같이 나와 함께 내 왕좌에 앉는 것을 내가 허락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3:21-22).

Wang Ming Dao목사 (1900-1991)는 자신의 신앙 때문에 22년동안 중국 공산주의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어떤 길을 택해야 하는지 묻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의심할 여지없이 대답했다. 사도들의 길, 즉 죽기까지 신실하는 것 이라고.”

그는 John Sung박사의 장례식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는 모든 치아와 청력과 시력을 모두 감옥에서 잃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석방된 후, 그의 아내와 함께 1991년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그의 아파트에서 그리스도인들을 가르쳤습니다.

다같이 일어나서 찬송가를 부릅시다.

십자가 군병되어서 예수를 따를 때,
무서워 하는 맘으로 주 모른 체 할까?

뭇 성도 피를 흘리며 큰 싸움 하는데,
나 어찌 편히 누워서 상 받기 바랄까?

이 죄악 많은 세상에 주 많은 원수들
날 유혹하고 해치나 내 주만 따르리.

나 면류관을 쓰려고 몸 바쳐 싸울 때,
주 내게 용기 주시사 이기게 하시네!
   (“십자가 군병되어서” by Dr. Isaac Watts, 167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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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끝)
당신은 Dr. Hymers의 설교를 매주 인터넷에서 읽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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